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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우고 있는 커피과정 중 핸드드립 추출도구 3종 클레버, 하리오, 칼리타 입니다.

 

1. 클레버
클레버는 커피 드리퍼 중 하나로,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으며, 커피입문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추출도구 이자 방법입니다. 칼리타, 하리오 방식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누구나 쉽게 특별한 기술없이 균일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커피 원두양은 일반적으로 20g 또는 30g 2가지 기준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원두양을 20g 사용 할 경우 최종 커피 추출양은 15배수인 300ml이며, 물은 약 350g을 부어줍니다. 원두양을 30g 사용 할 경우 최종 커피 추출양은 15배수인 450ml이며, 물은 약 500g을 부어줍니다.

 

2. 하리오
하리오도 클레버에 이어서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드리퍼 중 하나입니다. 하리오 드리퍼도 추출구가 넓어 추출 속도가 빠르며, 상대적으로 쉽게 사용 할 수 있으나, 클레버 보다는 조금 더 진행과정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바리스타 대회때 많이 사용되는 핸드드립 추출 도구 라고 들었습니다. 커피 추출양은 클레버와 비슷하게 원두양에 15배수를 추출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원두양 20g 기준으로 300ml 추출 하는 기준으로 실습해 보았습니다.
1) 사용한 커피에 X15배수 추출
2) 커피20g, 물300ml, 2분 추출 (최종 추출 목표)
3) 뜸물 X 2배수 (40g) / 원두20g 기준으로 2배수인 40g의 물을 부어 줌
4) 뜸물 붓고 막대기로 저어주고 50초 대기
5) 추가로 물 310ml(총 350ml) 부어 줌
6) 물 부을때 1분30초 넘지 않게 진행
7) 막대로 한번 더 저어주고 추출량이 300ml에 도달하면 추출 종료

 

3. 칼리타 (더블드립방법)
칼리타는 클레버 및 하리오와 다르게 커피추출구가 작은 구멍 3개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클레버나 하리오와 다르게 한번에 많은 양이 추출 되지 않습니다. 칼리타로 더블드립 추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1)  커피 원두 30g 기준으로 사용했습니다.
2) 물은 X 5배수인 150g를 부어줌
3)  추출된 커피를 커피필터에 다시 부어줌
4) 위에 사용한 원두양 및 물 기준 대략 80ml 정도 추출 되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최종추출된 커피에 X2의 물을 부어줌 (마지막은 필터 걷어내고 커피에 맹물부어줌)

 

 

 

 

핸드드립커피 : 칼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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